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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_이토록 낭만적인 성장드라마라니 :)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고마진 & 배송중 아닌가? (feat. 결말포함)

IMF, 개인의 실패였을까요, 시스템의 붕괴였을까요?IMF 외환위기는 단순히 몇몇 기업이 망해서 생긴 외화 부족 사태가 아니었어요. 정경유착, 무분별한 금융 관행, 기업들의 문어발식 확장 등 한국 경제가 고도 성장을 겪으며 곪아왔던 모든 구조적인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온 대사건이었죠. 그 결과로 대규모 정리해고가 있었고, 비정규직이 확산됐으며, 우리 사회의 체질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IMF를 겪었던 그 시기가 없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태풍상사〉는 그 시대의 아픔과 분위기를 참 잘 재현해냈어요.아버지의 회사가 무너지고, 강태풍이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고군분투는 분명 감동적입니다.하지만 드라마는 모든 원인과 갈등을 특정 인물의 악행으로 축소시키는 바람에 억지같이 느껴지게 되었습니..

카테고리 없음 2025.12.05

tvN × 넷플릭스 재밌게 본 로맨스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고경표 주연의 캐릭터 설정이 재밌는 드라마 (결말포함)

예전에 본 드라마지만 재밌었던 드라마. 방영당시엔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이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내겐 하나하나 모두 보물 같은 배우들이다. 연기력 좋은 배우들 덕에 대한민국 드라마는 늘 보는 맛이 다양하다. 날이 추워지면 로맨스 드라마가 더 땡긴다. 선선하고 옆구리가 시릿한 계절에 보면 좋을 드라마가 넷플에도 떴길래 다시 한번 정주행 해봤는데, 역시 재밌다. 박민영 배우가 선택하는 작품들 늘 재밌게 봤는데 랑 견줘도 좋을 작품이 월수금화목토가 아닐까? 민영배우님, 건강하게 다작해주세요. | 흙탕물인 결혼시장에 결혼마스터의 등장 이 드라마의 재밌는 설정은 여자 주인공의 직업이다. 결혼대행 서비스를 하는 여자. 이른바 '결혼 마스터' 완벽한 비혼을 위해 이런 서비스를 스스로 고안해 낸 '최상은'..

카테고리 없음 2025.10.24

넷플릭스 볼만한 드라마 시리즈 <은중과 상연> 우정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다른 게 더 있었다! (feat. 이 드라마가 좋았던 이유)

김고은 배우의 선택이라 믿고 본 드라마. 멋진 연기를 펼친 배우들에게 박수를 로맨스는 아니지만 믿고 보는 배우의 작품이니까 시작했다. 김고은 배우의 매력이 폭발한 작품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은 시리즈. (개인적으로 고은배우는 어두운 내면을 가진 인물보다는 밝고 씩씩한 캐릭터를 연기할 때 그녀가 가진 매력이 배가 되는 것 같다.) 김고은 배우뿐만 아니라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느 누구 하나 어색함 없이 그대로 이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있었다. 오랜만에 이야기와 열연이 모두 훌륭한 드라마였다. 김고은 배우가 이야기를 끌어가는 묵직함을 맡았다면 박지현 배우와 고은 배우의 연인으로 등장하는 상학역을 맡은 김건우 배우가 이 드라마의 역동성을 맡아주었는데 두 배우의 감정연기가 좋아서 스크린 너머의 ..

카테고리 없음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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