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권일몽>_악덕남주를 사랑하게 되었다. 재밌는 거 다 들어간 류우녕과 이일동의 판타지 빙의 고장극

《서권일몽 》
이번 주말에 뭐 볼까? 고민이라면... 이 중국드라마는 어떤지?
요즘 티빙에 중국 드라마가 정말 혜자 롭게 업데이트되는데 계속 보고 싶던 서권일몽 드디어 다 봤다!

재밌는 중국드라마 추천.
중국드라마가 .... 이렇게 매력 있을 줄 몰랐는데... 아무 생각 없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기에 중국 고장극이라고 불리는 중국사극이 꽤 재밌는 게 많다. 무엇보다 회차가 길어서 좋다. 집안일하면서 머리 비우고 봐도.... 좋다. 세상 살면서 신경 쓸 일이 많아지다 보니 각 잡고 봐야 하는 드라마가 요즘은 보기 어렵다.
약간 웹소설보는 기분으로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랄까?
류우녕이라는 배우를 <주렴옥막 | 주옥의 연인>을 통해 알게 됐는데, 이 배우가 찐 매력덩어리. 요리학교를 나와서 요리사로 일하다가 가수로 활동하다가 배우까지 활동영역을 넓힌 멋진 사람. 라방도 자주 하던데 이 배우를 검색해서 그런지 자꾸 이 배우 라방이 뜬다.
눈빛에 사연가득하고 슬픔 담긴 연기도 잘하는데 라방을 보니 위트 넘치고 장난기도 많은 캐릭터다.
아- 뭐야. 팔방미인일세?!
웹소설을 종종 보던 내게 회빙환은 꽤 익숙한 소재인데.
중국드라마는 이런 트렌드를 완전 잘 가져다가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 같다. 몇 년 전에 방영된 <영안여몽>도 꽤 그런 요소가 강했는데, 이 드라마는 현대에서 인지도 낮은 여배우가 대본 속 세계로 들어가 여주인공에 빙의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데 정말로 만화 같은 상황을 재밌게 그려냈다. 1회 차에서 몇 번이나 죽고 다시 살아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여주인공이 인상 깊어서 (게다가 정말 예쁨?!!!) 찾아보니, 이일동이라는 배우로. 이 여배우도 무용전공한 인재인 데다가 드라마 출연이력이 화력 한 배우였다.
중국은 나라가 커서인지 활동하는 배우들도 많구나 싶다. 파도파도 계속 괜찮은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드라마 주요내용>
그저 그런 배우 생활을 하던 송소 어는 막장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발탁되고 대본회의를 위해 제작진과 만남을 갖고 집으로 돌아가 대본을 읽다가 극본 안으로 끌려들어 가게 되고, 드라마에 그려진 이야기대로 흘러가면 여주가 죽음을 맞는 결말을 피하기 위해 애쓰지만, 예정된 명장면을 벗어나려고 할 때마다 죽음을 맞게 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등장인물들과의 관계를 쌓아나가던 여주는 남자주인공과 결국은 인연을 맺고 자꾸만 찾아오는 남주와 자신을 향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며 사랑을 찾고 드라마 속 인물들에 대한 인류애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일동과 류우녕이 워낙 연기를 잘해서 그냥 믿고 볼 수 있긴 하겠지만, 1화는 정말 이일동이 다 해낸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원톱 여주로 눈에 띄는 배우가 또 있었나 싶게 이일동이라는 배우에게 흠뻑 빠져버린 드라마다.
솔직히 올해 본 중국드라마 중에 이 드라마가 최고였다.
좀 여유 있게 주말을 보낼 수 있는 날이 있다면 이 드라마의 정주행을 추천한다.

류우녕은 뭐랄까 극 중의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진짜처럼 느끼게 만들어주는 설득력을 가진 배우 같다.
이게 말이 안 된다고 느끼는 포인트들을 그가 내적으로 겪는 갈등으로 함께 몰입하면서 이야기 속으로 끌려들어 가는 것 같달까? 그가 당황하는 장면에서 나도 함께 당황스럽고, 그가 무언가 하나를 깨달을 때마다 함께 무릎을 치게 된다.
이 배우의 작품은 정말 계속 챙겨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선택하는 작품마다 괜찮은 작품들 뿐이다!!!!
문짝남이면서도 어딘지 청초한 분위기는 무엇?!
류우녕님, 한국에 안오시나요?
팬싸인회하면 만나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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